622명의 대구시민 서명으로 '메르스 1년, 대구시 감염병 추진정책 점검과 대안 모색 시민정책토론회'가 6월9일(목)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 일시 ; 6월9일(목) 오후7시
-. 장소 :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 인권교육센터(우리들병원 지하 1층)
-. 좌장 : 감신(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
-. 발제 : 김종연(대구가톨릭대 예방의학과 교수)
-. 토론 : 대구시, 시민단체, 감염전문가, 병원노동자, 1차병원 의사 등 5-6명으로 구성(안)
메르스 발생 1년이 다 된 시점에서 대구시 감염병 관리 체계와 당시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적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자 시민정책토론을 622명의 대구시민의 서명(대표자 : 은재식)을 받아 지난 4월11일 대구시에 접수했습니다.
'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는 대구시에 주소를 둔 19세이상 시민 300명 이상이 청구하면 대구시가 정책토론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5월13일 <정책토론청구심의위원회>가 정책토론 개최를 결정하여 토론회가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서명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염병 관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