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 권소영 기자
업무추진비 유용과 성희롱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달서구의회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대책위를 꾸려 규탄에 나섰다.
22개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달서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제보자 색출과 인권침해, 성희롱 사건 총체적 대응 대책위(이하 달서구의회 대응 대책위)는 2일 달서구의회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
달서구의회 대응 대책위는 지난 7월부터 계속된 달서구의회 의원들의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성희롱 사건 등으로 끝없는 파행을 일삼는 달서구의회 심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후략)
기사보러가기 - [노컷뉴스] 22개 시민단체, '부실·무능' 달서구의회 대응 대책위 발족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