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기자
종합청렴도 대구시 3·道 4등급
1등급 받은 공공기관 '전멸'
대구시 내부청렴도 '5등급'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시는 지난해 등급을 유지하는 반면 경북도는 한 계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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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복지연합은 "억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군위군수를 구하기 위해 탄원서를 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군위군은 무려 세 계단 떨어져 5등급을 받았다"며 "대구시는 내부청렴도 최하위 5등급을 받았으며 경북도는 한 단계 추락해 4등급에 턱걸이했다"고 알렸다. 복지연합은 "이런 결과에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지역민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며 "양 시도지사는 물론 4등급 이하 공공기관은 부패와 갑질, 반청렴 등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인사혁신 등 강도 높은 대안을 내놓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사보러가기 - [경북신문] 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경북 청렴도 쇄신 촉구˝ (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