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현 기자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사업도 다양해졌는데요..
KBS가 지난 4년동안 시행된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을 모두 살펴본 결과, 민원해결성 사업이 여전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략)
은재식 /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인터뷰]
"정책에서 소외된 계층들이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참여하고 또 그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서 정책에 반영하는 이런 구조가 안 돼있다보니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는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신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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