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 26주년 맞아
「복지 up 언론상」 제정
누구나 추천 가능, 선정위원회를 통해 제1회 「복지 up 언론상」
11월 21일 단체 창립기념일 날 시상
대구·경북의 복지권, 건강권 강화에 영향을 준 언론 보도를 찾는다.
⊙ 「복지 up 언론상」 제정 취지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998년 창립하여 지금까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하며 복지권과 건강권 강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공이산의 집념으로 복지운동 황무지에서 시작하여 오늘의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있기까지 시민의 지지와 언론의 역할은 매우 컸습니다. 26년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과도 있고 실패도 있으며 도전도 한계도 있었지만, 시민의 삶의 질과 인권증진을 위해 지역에서 복지운동의 긴 항해를 하며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에 창립 26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복지 up 언론상」을 제정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뿐 아니라 시민의 보편적 복지권 확대에 영향력을 끼친 언론인을 선정해 제1회 「복지 up 언론상」을 시상하고자 합니다.
「복지 up 언론상」은 기획이나 현장취재, 탐사보도 등을 통해 대구·경북의 산재한 복지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변화를 가져오도록 선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복지운동의 전문성을 살려 광의의 복지·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이 상을 선정하지만, 시민사회 활성화와 지역 언론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작은 힘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복지 up 언론상」은 대구·경북지역의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위원장 : 김규원 <경북대 명예교수, 우리복지시민연합 고문>) 심사를 통해 단체 창립기념일인 11월 21일 소정의 상금(2백만 원)과 함께 시상합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지역사회에 적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제정한 「복지 up 언론상」에 시·도민과 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1회 「복지 up 언론상」 추천대상 및 선정절차
< 추천대상 > 2024년 1월 1일 ~ 추천 마감(10. 21 예정)까지 대구와 경북의 복지· 건강 분야 언론 보도 및 프로그램(유튜브 제외)
※ 제2회 「복지 up 언론상」 추천대상은 올해 추천마감에서 내년 추천마감까지
< 추 천 > • 누구나 추천 가능(개인, 언론인, 단체 등)
• 별도 양식에 의해 작성 제출 (공고 시 양식 첨부 예정)
< 선정절차 > • 추천 공고 : 단체 홈페이지 등 게시(9월 중·하순 경 공고 예정)
• 추천 마감 : 10월 21일(예정)
• 선정위원회 : 추천받은 언론 보도 및 프로그램 중 선정
< 시 상 > • 11월 21일(목) 우리복지시민연합 창립기념일(상금 2백만원 + 상패)
◆ 단체 사정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