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시설장의 장애인 성추행, 시설장 세습하는 노숙인 시설 폐쇄 촉구 (10.4)
대구지방법원이 노숙인시설의 시설장에 의한 장애인 성추행 사건을 유죄 확정판결하자 아들에게 시설장을 세습한 것에 대해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인권적, 반사회적 사건을 방관한 남구청 규탄과 즉각 해당시설 폐쇄를 촉구했다.
[성명] 2015년 이전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정부와 지자체에 촉구 (10.12)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은 정부의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2010~2014년 출생아 중 7,878명이 소재불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복지연합은 최혜영 의원이 밝힌 2010~2014년 출생 미신고 아동은 보건복지부의 2015~2022년 출생 미신고 아동의 약 3.7배에 이른다며 전수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성명] 신임 대구의료원장 내정자에 대한 철저한 인사청문회 촉구 (10.16)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내정자에 대한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10.18)를 앞두고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전환기를 맞이한 대구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산실이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킬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할 것을 촉구했다.
[논평]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10.18)
10월18일 열린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대구의료원이 처한 상황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확인한 것에 불과해 실질적으로 대구시 산하의 지방의료원인 대구의료원장 내정자로서의 구체적인 미래 비전 제시는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고가장비 구입 후 유명무실화, 중증환자 치료역량 부족 등에 대한 내정자의 답변은 미흡했지만, 소아 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은 긍정적이었다고 논평했다.
[기자회견] 대구·고령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규탄 (10.31)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대구와 고령의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총트리할로메탄(THMs)이 기준치(0.1ppm)를 초과해 검출된 사실이 세종대학교 맹승규 교수 연구팀을 통해 밝혀진 것에 대해 연구진의 조사자료와 대구시의 자료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민관학 공동조사를 촉구했다.
[논평] 대구시의 대구MBC 시사톡톡 고소 무혐의 처분, 취재거부 즉각 철회 촉구 (10.31)
대구시가 지난 4월 30일 대구MBC의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톡톡'의 TK신공항 특별법 검증 방송 관련자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 났다. 이에 복지연합은 홍준표 시장의 ‘취재거부의 자유’라는 명분은 완전히 상실했다며 취재거부 철회 등의 후속조치를 신속히 취하지 않는다면 당초 고소의 의도가 비판언론 재갈 물리기였음을 만천하에 드러내 언론탄압의 역풍을 맞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 성명 및 보도자료 전문은 복지연합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출처 : 우리복지시민연합 월간 <함께하는 세상> 통권 314호(202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