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기자
어린이집 비율 전국 11번째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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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지 및 건축비가 전북보다 훨씬 비싼 서울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아직도 예산타령만 하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의지가 없거나 능력이 없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관계자는 “경제와 산업, 문화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국공립 어린이집의 불균형이 날고 심화되고 있다”면서 “광역자치단체장은 지역의 경제만을 말할 것이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무상급식과 같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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